[내년 4월 아동소설 작가로 데뷔할 예정인 테오 월콧. 사진=©arsenal.com]

아스날의 테오 월콧이 아동소설 작가에 도전한다. 축구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TJ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내년 4월 영국 전역에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올해 20세의 테오 월콧은 이미 출판사 관계자와 만나 자신이 직접 쓴 두 권 분량의 소설에 대한 출간 계약까지 끝마쳤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테오 월콧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재능을 지녔다. 다들 그의 작품을 보고 엄청난 감동을 느꼈다"면서 선수의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작 17세의 나이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어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던 월콧은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던 까닭에 결국에는 자신이 직접 이렇게 소설까지 쓰게 되었노라고 이번 집필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험과 열정으로 가득 찬 소설이다. 축구선수로서의 내 경험이 TJ라는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 잘 녹아들어가 있다"면서 조만간 세상에 공개될 자신의 첫 작품을 자랑스레 소개하기도 했다.

테오 월콧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 펼쳐진 첼시와의 리그 경기가 끝난 뒤에는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확인돼 많은 아스날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아스날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4일 새벽 안방으로 리버풀을 불러들여 리그 1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동소설 작가로의 변신을 앞둔 월콧이 부상의 악몽을 떨쳐내고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을 것인지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 부리바리
    2009/12/14 17:38

    죄송합니다. 순간 야동 소설로 봐버렸습니다.ㅋㅋㅋㅋ ㅠㅠ;;

    전에 누군 포르노배우 되고 싶다고 했던거 같던데.. ㅋ

  2. 축구나하지 새끼가..
    2010/08/15 09:46

    한 우물만 파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