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4일에 전해드리는 월요일의 챔피언십 뉴스입니다. 아래의 뉴스와 순위표는 오는 15일 새벽으로 예정된 WBA VS. QPR 경기 결과를 배제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먼저, 지난 한 주 동안 챔피언십에서 있었던 큼지막한 뉴스들을 전달해드리는 챔피언십 단신부터 시작합니다. :)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월요일의 챔피언십 단신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의 로랑 로베르. 사진=©nufc.premiumtv.co.uk]

로랑 로베르 "뉴캐슬이 불러만 준다면야"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뉴캐슬에서 활약한 프랑스 출신의 윙어 로랑 로베르를 기억하시나요? 올해 34세인 로베르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신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로베르가 뉴캐슬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하는군요. 지난달 뉴캐슬에 입단한 파브리스 판크라테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말입니다. "뉴캐슬이 불러주기만 한다면 기꺼이 돌아갈 의향이 있다"라나요?

실제로 판크라테는 로베르의 이런 입장을 크리스 휴튼 감독에게 전달했고, 더불어 선수의 연락처까지 함께 건네줬다고 합니다. 이제는 노장이 된 로베르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과 재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연승 행진을 마감한 뉴캐슬
뉴캐슬이 한국시각으로 13일 열린 반슬리와의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지난 경기 동안 이어져왔던 연승 행진도 아쉽게 7경기에서 마감되고야 말았습니다.

더불어 2위 WBA와의 승점 격차도 기존의 10점에서 8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WBA이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이들 사이의 격차는 5점으로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뉴캐슬은 오는 20일 '9위' 미들즈브러와 안방에서 격돌할 예정입니다. 크리스 휴튼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이 2위권 팀들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다시금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설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Football - Ipswich Town v Coventry City Coca

로이 킨 "올겨울 쇼핑리스트 작성 이미 끝났어"
로이 킨 감독이 이끄는 입스위치 타운은 챔피언십 21라운드 현재 21위를 기록 중입니다. 21경기 동안 획득한 승점이라고는 21점. 매 경기당 1점씩만을 획득한 꼴입니다.

하지만, 이런 킨 감독이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보강을 꾀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만만치 않겠지만 이미 영입할 선수의 명단 작성도 끝난 상황이라고 하는군요.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굴까요?

현지 언론들은 킨 감독이 이끌었던 선더랜드나 셀틱 소속의 몇몇 선수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킨 감독은 많아봤자 두어 명의 선수만을 영입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적이 시원치 않아서 많이 영입하겠다고 해봤자 구단주가 돈을 줄리도 없지만 말입니다. :P


감독에게 '직무 정지' 명령을 내린 QPR
챔피언십 소속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지난 10일 감독인 짐 매길턴에게 이례적으로 '직무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별도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감독으로서의 모든 권한을 일시중지시킨 것입니다.

매길턴 감독은 지난 8일 펼쳐진 왓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팀 주축선수 가운데 한 명인 아코스 부자키 선수와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부자키 선수가 감독에게 자신을 교체멤버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던 것이 충돌의 원인이 됐다고 하네요.

이에 QPR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매길턴 감독에게 한동안 팀을 떠나있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매길턴 감독은 선수의 기용과 관련해 잘못된 판단은 없었다며 자신의 결정이 지극히 팀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QPR의 수석코치와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런 매길턴 감독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그라운드로 복귀하게 될 거라는 얘기도 있네요.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월요일의 챔피언십 순위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순위표는 WBA VS. QPR의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작성된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이들의 리그 21라운드 맞대결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5일 새벽 펼쳐질 예정입니다.

뉴캐슬이 마침내 리그 연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반슬리가 안방에서 뉴캐슬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네요. 7연승 행진은 그렇게 종료됐지만, 뉴캐슬은 여전히 리그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습니다.

한때, 10위권 이내로 재진입하는가 싶었던 미들즈브러는 2연패 수렁에 빠지며 11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시즌 초반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프레스톤과 크리스탈 팰리스 그리고 QPR 또한 10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위인 WBA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3위권인 카디프 시티와 노팅엄 포레스트가 다시 한 번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WBA는 내일 새벽에 있을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겠습니다.


한동안 변동이 없었던 득점 순위에 반갑고도 낯선 이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카디프 시티의 피터 휘팅엄, 마이클 쵸프라 듀오는 각각 12골, 11골씩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미들즈브러의 윙어인 아담 존슨은 벌써 몇 라운드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케빈 놀란과 다리우스 헨더슨, 대런 암브로스 등의 선수들이 추격에 성공, 각각 득점 순위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에 의하면 선더랜드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담 존슨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고든 스트라칸은 감독은 1부 리그 승격을 위해서라도 선수를 붙잡아두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상황입니다.


그레엄 도란스와 웨인 루틀리지가 몇 라운드째 득점 순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라운드에서는 새롭게 그랜트 리드비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더랜드 출신인 리드비터는 지난 9월 로이 킨 감독을 따라 챔피언십으로 이적했었죠.

이외에도 조비 맥아누프, 대니 거스리, 크리스 버크 등 낯익은 이름들이 여럿 눈에 띕니다. 특히나 조비 맥아누프는 소속팀 레딩이 2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야말로 고군분투를 하고 있네요.

한편, 챔피언십에 순위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뉴캐슬의 독보적인 관중 동원력이 눈길을 잡아끄는군요. 평균 관중수만도 무려 41700여명, 최저 관중수라고 해봤자 37000여명이 고작일 만큼 뉴캐슬 특유의 티켓 파워는 챔피언십에서도 여전한 모습입니다.

이외에도 더비 카운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등이 각각 2만 5천여명 수준에서 2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리그 18위인 스컨소프는 평균 6800여명으로 24개 팀 가운데 가장 저조한 관중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련글
2009/12/08 - 월요일의 챔피언십 뉴스 - 1부 리그 복귀를 꿈꾸는 뉴캐슬…되살아난 미들즈브러
2009/11/13 - 금요일의 챔피언십 뉴스 - '부동의 1위' 뉴캐슬…레딩, 피터보로는 강등권에
2009/11/06 - 금요일의 챔피언십 뉴스 - 명가 재건을 꿈꾸는 뉴캐슬과 흔들리는 미들즈브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 Prev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3582  Next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010 남아공 월드컵
각종 리뷰
리그 단신
경기 일정 및 결과
각종 순위
각 구단 소식
역대 강등팀 뉴스
레이니돌'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