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판 니스텔로이·라이언 바벨 노린다?!
2009/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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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토트넘 홋스퍼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라이언 바벨 그리고 매튜 업슨 등을 영입할 것이라고 '데일리 미러'가 24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올해 33세인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지난 200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러나 최근 소속팀이 '갈락티코 2기'를 출범시키며 팀 내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를 처분하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수 역시도 2010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위해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올해 23세인 라이언 바벨도 해리 레드냅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현재 소속팀인 리버풀에서 지극히 제한적인 출전기회만을 부여받고 있는 바벨은 이미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적설에 휩쌓였었다.
특히나 바벨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타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했지만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반대에 가로막혀 그 뜻을 이루지 못한 바 있다.
웨스트햄에서 활약 중인 올해 30세의 중앙 수비수 매튜 업슨도 레드냅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게 '데일리 미러'의 설명이다.
지난 2007년 이적료 600만 파운드에 버밍엄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업슨은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러나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웨스트햄은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몇 명의 선수를 처분할 것이 예측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한 명이 업슨일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들의 예측이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이 위의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몇몇 선수들을 내다팔아 이적료를 마련해야할 전망이다.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지갑을 여는데 소극적일 거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로비 킨과 로만 파블류첸코 그리고 데이비드 벤틀리 등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방출 대상이다.
실제로 로비 킨과 같은 경우에는 셀틱의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와의 맞트레이드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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