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로비 킨 내보내고 켄웨인 존스 영입?
2009/12/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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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이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선더랜드의 공격수 켄웨인 존스(25)에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켄웨인 존슨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선수의 이적료를 마련하기 위해 로비 킨과 로만 파블류첸코를 내다팔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시즌에도 한 차례 존스의 영입에 뛰어들었으나 선더랜드의 강력한 반대에 가로막혀 그 뜻을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다. 더군다나 선수는 이미 지난 1월 선더랜드와 새로운 4년 6개월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레드냅 감독은 선더랜드와 스티브 브루스 감독에게 로비 킨이나 로만 파블류첸코를 포함 현금 맞트레이드를 제안해 거래를 성사시키려 할 것이라는 게 '데일리 미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07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선더랜드로 이적한 켄웨인 존스는 대런 벤트와 함께 투톱을 이뤄 소속팀의 공격라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그 실력도 출중하다.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와 비슷한 스타일을 지닌 존스는 지난 2007년 조국 트리니다드 앤 토바고의 축구협회가 뽑는 올해의 선수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은 바 있다.
그러나 켄웨인 존스를 향한 토트넘의 구애가 마냥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4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을 지출한 다니엘 레비 구단주가 추가적인 지출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로만 파블류첸코와 데이비드 벤틀리 그리고 로비 킨 같은 선수들이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켄웨인 존스를 향한 토트넘과 레드냅 감독의 그칠 줄 모를 러브콜이 과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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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헤딩과 타겟맨으로 사용되는 선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