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신성' 잭 윌셔를 임대로 영입한 볼튼 원더러스
2010/01/3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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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볼턴 원더러스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볼튼 원더러스로 임대됐다. 임대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다.
아스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8세인 잭 윌셔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볼튼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팀과 21세 이하 대표팀 모두에서 활약한 잭 윌셔는 그동안 볼튼을 포함해 웨스트햄과 포츠머스, 번리와 셀틱 같은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선수의 임대가 확정된 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는 출전기회에 대한 욕심과 밝은 미래를 이뤄낼만한 재능을 지닌 선수"라며 아스날과의 이번 거래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스날의 신성'으로도 불리우고 있는 잭 윌셔는 지난 2008년 소속팀의 리그 최연소 출전기록(16세 256일)과 유럽대항전 최연소 출전기록(16세 329일)을 모두 갈아치우며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아왔다.
지난 시즌에는 소속팀 아스날이 FA 유스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볼튼 원더러스는 약 6개월 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임대로 영입한 왼쪽 측면 수비수 폴 로빈슨을 완전영입하는데 성공했노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