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세리에 A 유벤투스 이적설을 일축한 라파 베니테즈. 사진=(C)liverpoolfc.tv]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자신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다수의 이탈리아 언론들은 지난주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유벤투스 이적을 보도한 바 있다. 베니테즈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에 합류하기로 합의를 마쳤으며, 그가 조만간 유벤투스 측의 대리인들과 만나 계약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할 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베니테즈 감독은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자신의 미래는 리버풀에 있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베니테즈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유벤투스와는 그 어떤 합의도 맺지 않았다. 유벤투스나 그들의 대리인을 만났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베니테즈 감독은 "나는 리버풀과의 계약하에 있는 사람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자신을 포함한 리버풀은 오는 6일로 예정된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토트넘에 승점 1점차로 뒤진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리버풀은 오는 6일 안필드로 에버튼을 불러들여 4위권 재진입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