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on Villa v Manchester United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를 극찬했다.

올해 63세인 카펠로 감독은 과거 AC 밀란과 유벤투스,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감독 생활을 하며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지휘했던바 있다.

그러나 12일(이하 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와 만난 카펠로 감독은 지금껏 자신이 겪어본 선수 가운데 최고로 웨인 루니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루니는 여태까지 내가 지도한 선수 가운데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흡사 라울 같은 선수라고나 할까.”

“그는 매 훈련 때마다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나, 경기 출장에 대한 루니의 갈망은 정말 대단할 정도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다.”

한편, 올해 24세의 루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1골을 기록하며 지난 9년간 EPL에 단 한 번도 없었던 자국 출신의 득점왕 등극에 도전하고 있다.

카펠로 감독으로부터 라울과 비견되는 극찬을 받은 루니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의 활약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