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닫혔지만…." 포츠머스, 프리미어리그 측에 특별 요청
2010/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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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포츠머스가 리그 측에 아주 특별한 요청을 했노라고 '스카이 스포츠'가 18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가 얘기한 특별한 요청이란 바로 이적시장 기간 외의 이적 허용. 본래 선수의 이적은 규정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서만 이뤄져야하지만, 최근 파산설에까지 휩쌓인 포츠머스가 자신들의 이러한 사정을 예로 들며 리그 측에 탄원을 제출했다는 게 '스카이 스포츠' 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주 영국 세무국은 포츠머스에게 그동안 밀린 1150만 파운드(200억 원)의 빚을 당장 청산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단 측의 각별한 노력 끝에 법원의 강제집행명령은 겨우 연기됐지만, 현지 고등법원은 오는 3월 2일 이번 사태에 대한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이 말인 즉슨, 포츠머스가 그때까지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곧장 구단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설상가상으로 포츠머스는 이전 구단주인 샤샤 가이다막이 남기고간 약 3000만 파운드 가량의 빚까지 떠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더군다나, 포츠머스는 프리미어리그 이외에도 국제축구연맹(FIFA) 측의 특별 허가를 받아내야만 자신들이 요청한 이적기간 외의 선수 이적이라는 전대미문의 이벤트(?)를 실현시킬 수 있다. 구단 측의 이런 몸부림이 과연 벼랑 끝에 몰린 포츠머스를 구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스카이 스포츠'는 포츠머스의 이번 요청이 승인될 경우 미드필더인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비롯해 수비수인 나디르 벨하지, 마크 윌슨과 같은 주전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날 것을 보인다고도 보도해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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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8:52
포츠머스가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중위권 싸움 재밌게 하는 팀이었는데 ㅡㅡ
2010/02/21 00:17
하아.. 포츠머스 상당히 힘들군요
파산만은 면 해야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