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한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이 LA 갤럭시로 이적 후에 임대 선수의 신분으로 잉글랜드 무대로 재진출할 것이라는 항간의 추측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더불어 LA 갤럭시 행이 자신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에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서도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다음 시즌부터 LA 갤럭시의 선수가 되는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금요일에 벌어진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대표팀 복귀를 자축한바 있다. 그렇지만 항간에서는 베컴이 미국 무대로 떠난다면 상대적으로 유럽 타 리그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MLS의 특성상 베컴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승선에도 다소 어려움이 뒤따르지 않겠냐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얼마 전부터 나돌던 베컴의 '임대 신분 전환 후 유럽 무대 재진출설'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뉴캐슬로의 임대가 임박했다는 기사까지 나오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설마'라는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베컴 본인이 직접 나섰다.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임대 신분을 빌어 다른 유럽 리그로 떠날 거라고?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체력적으로도 나는 여전히 건재하며 예전과 다를바 없는 바로 그 모습으로 이곳에 서있는 것이다.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LA 갤럭시의 모든 사람들이 내가 내 조국을 위해 얼마나 뛰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그런 나를 위하여 기꺼이 모든 지원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항간의 모든 추측과 억측 등은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축복을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로서, 예전처럼 EPL 무대를 누비며 멋진 프리킥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무대, MLS의 LA 갤럭시에서 예전과 같은 멋진 활약으로 수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베컴이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익사이팅! EPL
오늘의 BBC 가십
리그 언저리 뉴스
각 구단 소식
경기 일정
경기 결과
각종 순위
06-07 시즌 강등팀
07-08 시즌 강등팀

달력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033,498
  • 1,5091,987

web counter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레이니돌'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레이니돌 [ www.epl-inside.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