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드필더 클라우드 마케렐레가 다음 시즌 자신의 거취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며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따라 MLS(Major League Soccer)에 입성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국내의 EPL 팬들로부터 '마홀딩'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많은 활약을 펼친 마케렐레는 팀의 지난 2005, 2006년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듯 보였지만 마이클 에시앙의 가세와 존 오비 미켈의 활약으로 인하여 지난 시즌에는 팀내 비중이 다소 줄어든 것이 아니냐는 평을 듣기도 했다.
어쨌든, 이와 관련하여 마케렐레는 TV 프로그램
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나의 거취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물론, 첼시와의 잔여 계약이 남아있는만큼 구단에 계속 남아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미국행도 고려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나의 MLS 행이 프랑스 대표팀 승선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얻기도 했다."며 현재로서는 이적시장 종료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만큼 좀 더 다양한 채널을 열어놓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그가 EPL을 떠나지 않고 첼시에 오랫동안 몸 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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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있으니 첼시에 있어도 주전은 못잡을거고..
2007/06/04 22:38아무리 화수분 첼시라고 해도 마켈옹한테 높은 주급 주고 장기계약 맺진 않을테고..다른 팀이나 리그로 가는 것도 서로에게 좋을거 같긴 해요^^; 물론 MLS로 가는건 좀;;
이게 다 첼시의 업이죠. 다른 구단과의 영입 전쟁에서 이기려 선수 몸값의 2배가 넘는 이적료를 제시하며 거품을 만들어놨으니, 향후 얼마 동안은 흔히 '돈지랄'이라고 비난 받았던 행위는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7/06/05 10:34항간에서는 MLS에서 높은 이적료와 연봉만 보장한다면 기꺼이 떠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던데...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