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예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을 극찬했다.
베컴이 소속된 AC 밀란은 오는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1차전에서 아쉽게 3-2로 패배한 AC 밀란으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두 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만 대회 8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컴은 지난 9일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옛 동료들이자 맞대결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극찬하고 나섰다.
"경기 종료 때까지 몇 분이 남았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비록 1분이 남았다 하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그것을 쟁취하는데 타고난 선수들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 한다.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그것을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다. 특히나 지난 경기에서 나온 우리팀의 두 번째 골은 밀란의 숨통을 트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맨유는 분명 클래스가 있는 팀이고 다가올 경기에서도 그것을 확인할 수 있을테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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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 아니라 3:1 아닌가요?!
2010/03/10 13:26오타가 있었네요. 3-2가 맞습니다. ^^;
2010/03/1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