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턴 원더러스가 선더랜드에서 4-0으로 무릎을 꿇었다. 사진=(C)bwfc.co.uk

볼턴 원더러스가 선더랜드 원정에서 4-0 완패를 당했다. 이청용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이청용은 한국시각으로 10일 새벽 치러진 선더랜드와의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볼턴은 전반 1분만에 프레이저 캠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결국 4-0으로 참패했다.

볼턴은 지난 리그 두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강등권을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일만에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는 체력적인 부담을 여실없이 드러내며 시종일관 무기력한 플레이만을 펼쳤을 뿐이었다.

이는 세 경기 연속 골 포인트 기록에 도전했던 이청용 또한 마찬가지였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이청용에게 "별다른 활약 없이 침묵했다"는 짤막한 평가와 함께 팀 내 최하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날 볼턴에서는 이청용 이외에도 모두 다섯 명의 선수에게 평점 5점이 부여됐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영입된 잭 윌셔에게는 팀 내 최고평점인 7점이 부여됐다. "볼턴 최고의 선수"라는 후한 평가도 덧붙여졌다.

한편, '스카이 스포츠'는 이날 경기에서 혼자서만 세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견인한 선더랜드의 공격수 대런 벤트에게 "누구도 그를 막아설 수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양 팀 최고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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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뚜잇
    2010/03/10 14:49

    잉..영상 보니까 잘한 거 같은데..왜 5점과 함께 침묵했다는 멘트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