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 West Ham United v Hull City Barclays Premier League

헐 시티 감독직에서 경질된 필 브라운 감독이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구단 스태프와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필 브라운 감독은 자신의 경질이 확정된 직후 프리미어리그 감독협회(League Managers Association)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헐 시티의 이번 결정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았다.

"헐 시티의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참가를 일선에서 지휘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 또한 내게는 적잖은 실망이다."

"그러나 팀을 이끌며 이뤄낸 나의 성과, 특히나 구단 104년 역사상 처음으로 헐 시티를 1부 리그로 이끌었다는 사실에는 상당한 자부심을 느낀다."

"그간의 경험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었다. 나와 함께한 헐 시티의 전,현직 선수들 그리고 내 코칭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게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 헐 시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바이다."

올해 50세인 필 브라운 감독은 그간 헐 시티에서 모두 157경기를 치르며 52승 40승 65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헐 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 30라운드 현재 승점 24점(5승 9무 15패)의 성적으로 19위를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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