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이 마침내 뉴캐슬의 공격수 안토닌 시베르스키의 영입에 성공했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앞으로 1년 밖에 남지 않았던 시베르스키로서는 이번 위건과의 2년 계약으로 선수생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셈, 볼튼 등을 비롯하여 프리미어리그의 2, 3개 정도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었던 시베르스키는 이번 위건 입단과 관련하여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위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위건 입단으로 축구선수로서의 내 미래에 어느 정도 길이 열린 것 같은 느낌이다.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 크리스 허칭스 감독의 지휘 아래에 위건에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의 개막을 기다리려니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새로운 팀에서 맞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위건의 크리스 허칭스 감독은 시베르스키의 영입과 관련하여 "시베르스키는 그가 EPL에 왔을 때부터 내가 눈여겨 보았던 선수 중의 한 명이다. 최전방과 중원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인만큼 기존의 위건 스쿼드에서의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며 시베르스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세필드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위건은 올해를 구단 재건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현재 공격수와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수 등의 각 포지션별 선수 영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시즌 동안에 뉴캐슬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아왔던 시베르스키의 이번 위건 입단은 전반적인 골가뭄에 시달렸던 위건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성공적인 영입이 아니었나, 하는 예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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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툰아미는 시베르스키를 보내고 비두카를 데려오네요.
    역시 빅샘다운 결정인거 같아요. :)

    2007/06/05 23:31
    • BlogIcon EPL  수정/삭제

      뉴캐슬다움을 위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 시즌에 가장 기대되는 팀이 뉴캐슬입니다. :)

      2007/06/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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