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 Manchester United v AC Milan UEFA Champions League Second Round Second Leg
▲ 지난 풀럼전에서 자신의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맨유의 박지성이 ESPN 스타가 발표한 EPL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C)PicApp

'산소탱크'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ESPN 스타'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SPN 스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지난주 프리미어리그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명의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하며 박지성의 이름을 3명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자리에 올려놓았다.

'ESPN 스타'는 이에 대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세 개의 폐'로 통하는 박지성은 지난 풀럼전에서 선발도 아닌 후반 교체로 투입됐음에도 마치 베컴과 같은 크로스를 올려 베르바토프의 헤딩골을 이끌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지성이 이번 시즌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월에도 'ESPN 스타'가 선정한 베스트 11에 웨인 루니, 존 테리 등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올렸었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박지성 이외에도 맨유의 웨인 루니와 볼턴의 파브리스 무암바 그리고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 맨시티전에서 잇따른 선방을 펼친 선더랜드의 크레이그 고든 골키퍼 또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ESPN 스타'는 이번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하며 '세 개의 폐를 지닌 박지성(Three lung Park)'이라는 글귀가 써진 선수의 사진을 기사 전면에 내걸었다. 'ESPN 스타'는 지난 2월의 베스트 11 선정 때에도 박지성을 '메인 모델'로 채택했던 바 있다.

아래는 이번에 'ESPN 스타'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명단.

◇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선더랜드)

◇ 수비수: 가레스 베일(토트넘 핫스퍼), 알렉스(첼시), 리차드 던(아스톤 빌라), 크레이그 가드너(버밍엄 시티)

◇ 미드필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브리스 무암바(볼턴 원더러스), 데닐손(아스널)

◇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아스널), 디디에 드록바(첼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0941009
    2010/03/17 23:49

    자랑스럽군,ㅡ,,,

  2. BlogIcon 묵쓰
    2010/03/18 03:52

    박지성이 다시 일어나고 있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