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사비 알론소와의 장기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이로서 스티븐 제라드, 제이미 캐러거, 스티브 피넌, 호세 레이나 등에 이어 사비 알론소까지, 리버풀은 목표로 했던 다섯명과의 재계약에 모두 성공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된 것이다.

그렇지만 이 과정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다. 한때 나돌았던 사비 알론소의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이 바로 그것. 그렇지만 알론소는 이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리버풀과의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하여 알론소는 "나와 관련하여 다른 몇군데의 클럽에서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오직 리버풀만을 생각했다. 지금까지도 물론 그러했지만 앞으로의 리버풀 생활 역시 흥미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에 앞서 제라드와 캐러거, 피넌 등이 이미 리버풀과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나는 우리가 예전보다 더 많은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것에 그 어떠한 의구심도 품고 있지 않다. 조만간 베니테즈 감독은 우리 이외에도 새로운 선수를 리버풀에 데려올 것이고, 우리의 새로운 구단주는 전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대한 기쁨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등을 대비한 포부와 새로운 구단주에 대한 기대감까지 드러냈다.

한편, 기존 팀 주축선수들과의 굵직굵직한 재계약에 성공한 리버풀은 조만간 미드필더와 수비수 한 명씩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져(BBC 스포츠) 그 대상이 누구인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 BlogIcon foxer
    2007/06/10 17:54

    버풀은 미들과 수비보다는 공격이 훨씬 급할텐데 도대체 누가 올지 궁금하네요.
    덧. 오랜만에 IE로 들어와서 구글광고가 보이는데 참 주제가 안맞네요;;

    • BlogIcon EPL
      2007/06/11 01:16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가뜩이나 시장이 좁은 애드센스가 축구라는 주제를 만나면 더 그런 증상을 보이더군요. 섹션 타겟팅 기능을 사용하면 좀 나아지기는 합니다만, 그와 더불어 공익광고가 출력되는 폐해(?)도 존재합니다. ^^;

      리버풀의 입장에서는 그대로 새로운 구단주들이 재정적인 지원에서만큼은 다른 여느 구단 부럽지 않게 해준다고 약속을 했고, 또 어느 정도 몸소 보여주었으니 당장에 급한 전력보강은 기존 선수들을 잘 간수하는 수준에서 끝낸듯 싶습니다.

      추가적인 전력보강에 대한 소식이 조만간 들려오지 않을까 싶은데, 리버풀의 공격라인의 빈자리에 누가 들어설지 참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