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난적' 아스톤 빌라를 0-3으로 완파하고 FA컵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C)chelseafc.com

첼시가 FA컵 4강전에서 '난적' 아스톤 빌라를 꺾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미 지난해 대회 우승을 맛본 첼시는 토트넘-포츠머스전 승자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첼시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스톤 빌라와의 2009-2010 시즌 FA컵 4강 준결승전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플로랑 말루다 그리고 프랭크 램파드의 연속골에 힘입어 0-3 완승을 거뒀다.

이로서 첼시는 대회 준결승전 승리 수당 90만 파운드(15억 5천만 원)를 챙겼으며, 결승 무대 진출로도 이미 90만 파운드(준우승팀 상금)의 추가 상금을 확보했다. 우승을 차지할 경우에는 여기에 90만 파운드가 추가로 더해진 180만 파운드의 우승 상금을 받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첼시는 12일로 예정된 토트넘-포츠머스전 승자와 오는 5월 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 2007년부터 4년을 연속해 결승 무대를 밟아온 첼시로서는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기대해봄직도 하다.

만약, 첼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뉴캐슬, 블랙번과 함께 나란히 대회 6회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맨유(11회)와 아스널(10회), 토트넘(8회)과 리버풀, 아스톤 빌라(각 7회)에 이은 역대 5번째 최다 우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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