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영 플레이어상은 제임스 밀너
2010/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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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루니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PFA 어워즈 시상식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세스크 파브레가스, 카를로스 테베스로 이어지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미 두 차례나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받은 바 있는 루니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모두 26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소속팀 맨유의 리그 4연패 도전과 통산 4번째 리그컵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루니는 이외에도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제임스 밀너, 조 하트 등과 함께 23세 이하의 선수에게만 수여되는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후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지만,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에게 밀려 아쉽게 2관왕에는 오르지 못했다.
루니는 수상 소감에서 "올해의 선수상은 보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그 주인공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이런 엄청난 영광을 거머쥐게 되어 내 자신이 자랑스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 입단한 이후 내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 인물이다. 그의 열망은 나를 포함한 수많은 선수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쳤다"면서 자신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퍼거슨 감독에게도 감사의 인사의 전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은 지난 1973-1974 시즌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후 매년 프로축구선수협회(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PFA)에 소속된 선수들의 투표로 그 주인공을 가려왔다.
특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06-2007 시즌부터 지금까지 무려 4년을 연속해 수상자를 배출하며 통산 수상횟수에서도 11회를 기록, 각각 5회와 4회에 그친 리버풀과 아스널을 가뿐히 뛰어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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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 영 플레이어상에 제임스를 보고 밀너가 젊은줄 모르고
데이비드 제임스선수를 떠올렸는데 보니 데이비드가 없길래 의심해봤는데
제임스 밀너였군요..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