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킹' 티에리 앙리의 에이전트인 제롬 안데르손이 단단히 화가 났다. '프랑스 풋볼'지가 한국시각으로 오늘(12일) 새벽, 자신과 바르셀로나의 단장이 만나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덕분인데, 이와 관련하여 그는 "바르셀로나와는 그 어떠한 형태의 대화나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들의 보도는 거짓말"이라며 자신과 앙리에 대한 허위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저들의 보도에 따르면 내가 프랑스 남부까지 날아가 바르샤와 접촉했다는 것인데, 지난 지난 몇 년 동안 프랑스에 가본 적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저들에게 법적인 조치를 가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앙리의 바르샤 이적 역시 전면으로 부인했다.
이로서, 프리미어리그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이슈로 떠오른 앙리의 금번 바르샤 이적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을 맺게 되었으며 이른 새벽부터 앙리의 바르샤 이적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아스널의 팬들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게 된 셈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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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일줄 알았습니다 -ㅂ-; 땍!! 모땐넘들 -ㅛ-
2007/06/12 18:52앙리의 조국이 프랑스라고는 하지만, 이런 대어가 움직이는 뉴스를 '프랑스 풋볼'이라는 곳에서 가장 먼저, 그것도 단독으로 보도했다는 것은 사실 그 진위에 충분한 의심을 품게끔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지요. ^^;
2007/06/13 11:50나중에 하는 말을 들어보니 앙리의 에이전트와 바르샤 구단주가 만났다는 그 소식도 소속통의 소식통을 통한 방식으로, 그러니까 내 친구의 동생의 친구가 그러더라, 식이었다고 하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