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개막하는 2010-2011 시즌의 개막전과 전체 경기 일정표를 발표했다.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7위를 기록한 리버풀과 3위에 오른 아스널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는 '승격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격돌하며,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2부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안방에서 맞붙게 됐다.

이외에도 리버풀을 제치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는 강력한 빅4 후보인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청용의 소속팀인 볼턴 원더러스는 풀럼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개막전 승리에 도전한다.

[축구팬을 열광케 할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46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2010-2011 시즌 전체 일정을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사진=(C)premierleague.com]

이번에 발표된 개막전 일정 가운데 눈길을 끄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재격돌이다. 이들 두 팀은 지난 2008-2009 시즌 개막전에서도 맞붙어 1-1 무승부를 거뒀으며, 이후 맨유는 리그 우승 타이틀을 그리고 뉴캐슬은 챔피언십 강등이라는 상반된 성적을 기록했었다.

사상 첫 리그 4연패 달성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십 우승으로 명가 재건을 노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리턴 매치가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대목이다.

한편, 2010-2011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오는 8월 14일 토요일 저녁 11시 각각의 10개 구장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 개막전 10경기 대진
1. 애스턴 빌라 v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 블랙번 로버스 v 에버턴
3. 블랙풀 v 위건 애슬레틱
4. 볼턴 원더러스 v 풀럼
5. 첼시 v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6. 리버풀 v 아스널
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뉴캐슬 유나이티드
8. 선덜랜드 v 버밍엄 시티
9. 토트넘 홋스퍼 v 맨체스터 시티
10. 울버햄튼 원더러스 v 스토크 시티

□ 박싱데이 10경기 대진
1. 아스널 v 첼시
2. 애스턴 빌라 v 토트넘 홋스퍼
3. 블랙번 로버스 v 스토크 시티
4. 블랙풀 v 리버풀
5. 볼턴 원더러스 v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6. 에버턴 v 버밍엄 시티
7. 풀럼 v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선덜랜드
9. 뉴캐슬 유나이티드 v 맨체스터 시티
10. 울버햄튼 원더러스 v 위건 애슬레틱

□ 최종전 10경기 대진
1. 애스턴 빌라 v 리버풀
2. 볼턴 원더러스 v 맨체스터 시티
3. 에버턴 v 첼시
4. 풀럼 v 아스널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블랙풀
6. 뉴캐슬 유나이티드 v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7. 스토크 시티 v 위건 애슬레틱
8. 토트넘 홋스퍼 v 버밍엄 시티
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 선덜랜드
10. 울버햄튼 원더러스 v 블랙번 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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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민트
    2010/06/29 23:19

    월드컵도 끝났겠따 프리미어리그나 보죠..ㅎㅎ

  2. ㅇㅇ
    2010/07/14 01:04

    얼.. 8월까지 언제 기다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