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라치오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24일 저녁(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라로프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이미 오래 전부터 선수를 지켜봐왔노라고 고백했다.

만치니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7년에 있었던 콜라로프의 라치오 데뷔전을 지켜봤다. 공을 다루는 능력과 왼발 크로스, 기술이 매우 뛰어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만치니 감독은 "이후에도 계속 콜라로프를 주시해왔다. 공격력과 주력, 슈팅력을 갖춘 그는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어 활용 가치가 상당하다."라며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콜라로프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 사진=(C)mcfc.co.uk]

콜라로프는 취업허가서를 발급받은데 이어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하며 입단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선수단이 미국에 머물며 투어 중이지만 그는 여기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콜라로프의 영입설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웨인 브릿지에 대해서는 "새로운 선수를 데려왔다고 해서 그를 방출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스물넷인 콜라로프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2경기에 출전했으며, 빼어난 프리킥 능력을 자랑해 '세르비아의 호베르투 카를로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1. BlogIcon .,.,
    2010/07/30 21:36

    나도 100억 주고 맨시티 영입하지 한경기 10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