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결별한 라울 "잉글랜드와 독일서 러브콜"
2010/07/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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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신
라울은 2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자신의 고별식에서 "언젠가는 이곳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는 말로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팬과 동료,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 라울은 이어 "팀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그 부름에 응하겠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라울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자신의 독일 샬케행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독일과 잉글랜드 팀들이 내게 관심을 보여왔다. 며칠 내로 거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토트넘과 뉴캐슬이 라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분데스리가 진출 가능성이 보다 높다는 게 현지 언론의 보도내용이다.
올해 33세인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741경기에 출전해 323골을 터트렸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두 66골을 터트려 역대 최다 득점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