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라보트니키와의 2009-10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를 앞둔 리버풀이 2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도니아 원정을 나선 20인 명단을 발표했다.

월드컵에 출전했던 스티븐 제라드와 제이미 캐러거, 글렌 존슨과 조 콜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로이 호지슨 감독은 존조 셸비와 나단 에클레스턴, 마틴 한센과 피터 굴라시 같은 유망주를 대거 발탁했다.

그러나 마틴 스크르텔과 다니엘 아게르,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코스는 월드컵 출전에도 불구하고 밀란 요바노비치, 대니 윌슨 등과 함께 목요일 오전 존 레논 공항을 통해 마케도니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FK 라보트니키와 리버풀이 맞붙는 유로파리그 예선 3차전은 오는 30일(금요일) 새벽 4시 45분 마케도니아의 수도인 스코페에 위치한 필립 II 아레나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호지슨 감독의 공식 데뷔전과 리버풀의 시즌 첫 경기가 될 이번 맞대결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