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브롬위치, 폴 샤르너 영입…계약기간 2년
2010/08/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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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미드필더 폴 샤르너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올해 서른살인 샤르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위건과 결별한 뒤 자유계약신분을 획득했다. 그리고 웨스트 브롬위치는 3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샤르너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웨스트 브롬위치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이에 대해 "폴 샤르너의 호손스 입성을 환영한다. 그는 EPL에서 4년 6개월간 활약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재능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샤르너는 공을 다루는 능력이 빼어나며 여러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면서 "그는 우리 클럽의 프리미어리그 경쟁력을 높여줄 최고의 적임자"라는 말로 이번 영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2006년 노르웨이의 브란을 떠나 위건으로 이적한 샤르너는 이후 리그에서 14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터트렸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조국 오스트리아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폴 샤르너는 피터 오뎀윈지와 마크 안토니 포춘, 니키 쇼레이와 스티븐 리드 등에 이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스트 브롬위치가 영입한 여덟 번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