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마감일인 오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호비뉴(26)가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브라질 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호비뉴는 당초 임대가 유력했지만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AC 밀란은 선수의 이적료를 '1800만 파운드 + 출전 및 득점에 따른 보너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호비뉴는 며칠 전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에 둥지를 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AC 밀란에서 이번 시즌을 보내게 됐다. 또한, '신성' 알렉산더 파투와도 막강한 공격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2년 전 이적료 325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호비뉴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모두 53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트렸다.

올해 1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출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뒤 자신의 친정팀인 브라질 산투스로 임대를 떠나 22경기 출전 11득점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호비뉴의 이적이 확정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모든 이는 선수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라는 짤막한 작별인사를 건넸다.
  1. C.Tevez
    2010/09/04 06:04

    잘가라 초딩...
    너의 그 지독한 브라질리언 멘탈만은 잊지 않으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