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27)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적시장 마감시간을 넘겨서야 공식 발표가 나왔을 만큼 극적인 영입이었다.

당초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문이 닫힌 어제(1일, 이하 한국시각)까지도 선수의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지 못했다. 때문에 일부 언론서는 선수의 이적이 불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리그 사무국과의 협의를 거쳐 선수의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고, 리그 사무국은 2일 새벽 성명을 발표해 판 데르 파르트의 이적이 완료됐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스포츠 디렉터인 미겔 파르데사는 항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바이에른 뮌헨이 판 데르 파르트에게 영입 제안을 보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 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의 영입 제안은 사실이 아니다. 뮌헨은 물론이고 독일의 다른 어느 팀도 우리에게 영입 제안을 보내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판 데르 파르트는 지난 2008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모두 7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렸으며, 조국인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현재까지 총 83회의 A매치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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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7 11:01

    레알맨이였던 반데 바르트 선수가 극적으로 토트넘섬수로 넘어가게되네요.
    아무래도 레알의 막강항 공격 라인에서의 주전경쟁에 밀려서 겠죠. 반데바르트선수도 굉장히 좋은선수인데, ^^ 토트넘에서 또다시 새로운 모습 보게되길 기대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