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칼링컵서 '1골 2도움' 폭발
2010/09/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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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산소탱크' 박지성이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3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5 대승을 견인했다.
박지성은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글랜포드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이 1-3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54분경 상대팀 골문 13미터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박지성은 전반 36분 상대팀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로 크리스 스몰링의 역전골을 이끌어내는 한편 후반 71분에는 상대팀 페널티박스 앞에서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튕겨나와 이를 마이클 오언이 처리하며 두 번째 도움이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박지성은 후반 74분 맨유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베베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으며, 맨유는 예상보다 힘겨웠던 스컨소프 원정에서 2-5 대승을 거두며 칼링컵 4라운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계속된 침묵을 지켜왔던 박지성은 이날의 맹활약으로 단 한 경기만에 '1골 2도움' 총 세 개의 스탯을 쌓아올리며 다가올 리그와 챔스 그리고 컵 대회에 대한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컨소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낸 박지성은 오는 26일 저녁 볼턴 원정에서 '블루 드래곤' 이청용과 격돌할 예정이다. 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은 당일 저녁 7시 50분부터 SBS 스포츠와 포털사이트 다음 등을 통해 국내에 생중계 된다.
한편, 같은 시각에 치러진 칼링컵 3라운드 32강 다른 경기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던 첼시를 비롯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로 이어지는 강팀들이 잇달아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7위권 팀 가운데 이번 시즌 칼링컵 4라운드 16강에 진출해 있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 그리고 애스턴 빌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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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링컵 3라운드 경기 결과 [2010-2011 시즌]
2010/09/23 12:09
ㅋㅋㅋ오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