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츨슈페르거, 다리 부상으로 내년에나 복귀할 듯
2010/10/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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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강등팀 뉴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아브람 그랜트(55) 감독이 미드필더 토마스 히츨슈페르거(28)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히츨슈페르거는 지난 여름 이탈리아 라치오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이적해왔지만, 프리시즌 중에 당한 부상을 이유로 아직까지 공식적인 경기에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웨스트햄의 부진과 맞물려 그랜트 감독이 의욕적으로 영입한 추진했던 히츨슈페르거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선수는 더딘 회복속도를 보이며 구단과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랜트 감독은 울버햄튼과의 주말 리그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의 예상 복귀시점을 밝혔다.
"프리시즌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그 개막을 불과 3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라고 운을 뗀 그랜트 감독은 "히츨슈페르거의 넓적다리에 문제가 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내년 2년에나 복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히츨슈페르거는 팀의 중요한 부분을 책임지던 선수였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런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된 게 사실"이라는 말로 과거 애스턴 빌라에서 뛰기도 했던 선수의 공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브람 그랜드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리그 7라운드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