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PL 선수 선수 28위로 '급상승'
2010/1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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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볼턴 원더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지난 리그 13라운드 경기서 혼자서만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 순위 2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이청용의 역대 최고순위다.
이청용은 지난 12라운드 결과가 반영된 선수 순위서는 총점 132점을 획득해 45위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선수 순위서는 이보다 35점이 늘어난 167점을 얻어 17계단이 상승한 28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이청용은 지난 13라운드에서 보여준 맹활약을 인정받아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지난 라운드까지 25위였던 리그 도움 순위도 8위까지 수직상승했다.
한편, 첼시의 윙어 플로랑 말루다는 총점 244점으로 선수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마냐 비디치는 수비수라는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216점을 획득해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지성은 100위까지만을 발표하는 선수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활약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선수 순위(정식 명칭은 'EA SPORTS Index')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산정된다.
- 팀이 승리할 경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에 점수 부여
(해당 선수가 출전했을 때 소속팀이 얻은 승점 역시 별도의 점수로 환산)
- 슛, 태클, 가로채기, 선방 등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모든 플레이를 점수로 환산
(반대로 골문서 벗어난 슈팅, 경고나 퇴장 등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모든 플레이에는 마이너스 점수가 부여)
- 선수의 출전시간에 비례해 점수 부여. 출전시간 길어질수록 얻는 점수도 증가.
- 경기 중 기록한 득점과 도움에도 각각의 보너스 점수 부여
-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쳤을 경우에는 해당팀 전원에게 별도의 점수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