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의 차기 구단주가 될 것처럼 보이던 탁신 치나왓 前 태국 총리에게 연이은 비보가 날아들고 있다.

얼마 전, 탁신 前 총리는 부정축재에 대한 혐의로 인하여 태국 자산조사위원회(AEC)로부터 약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자신과 가족의 자산을 동결 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태국 군부로부터 강제 귀국 명령을 받았으며, 그리고 이제는 AEC로부터 조만간 추가로 자산 동결 조치를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AEC의 관계자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여 결국 약 200억 바트(한화 약 5720억 원)에 달하는 탁신과 그 가족의 추가 계좌를 찾아냈다. 조만간 이것에 대해 AEC 차원의 동결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 인수라는 달콤한 꿈에 취해 있었을 탁신 前 총리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태국 조산조사위원회(AEC)의 지난 1차 자산 동결 조치가 있었을 당시, 탁신의 대리인이자 변호사인 노파돌 파타마는 "자산조사위원회의 이번 조치가 우리 측의 맨시티 인수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라며 그 배경이 의심되는 자신감을 드러낸바 있으나 AEC의 계속되는 계좌 추적 및 금번과 같은 자산 동결 조치로 인하여 탁신의 향후 맨체스터 시티 인수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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