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DF 쇼크로스, 맨유·리버풀·유벤투스서 '관심'
2010/12/07 17:27
|
각 구단 소식/스토크 시티
스토크 시티의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 그리고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선수의 예전 소속팀이기도 한 맨유가 쇼크로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세리에A의 유벤투스 또한 쇼크로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카이 스포츠'는 리버풀이 어깨 탈골로 전력에서 이탈한 제이미 캐러거의 대체자로 쇼크로스를 점찍었으며, 유벤투스 또한 '선수+현금' 방식을 통해 쇼크로스의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 역시 쇼크로스를 영입하기 위해 별도의 이적료를 책정해뒀으며, 그 액수만도 1700만 파운드(약 303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맨유 유스 출신인 올해 23세의 쇼크로스는 2006년 칼링컵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듬해 벨기에 로얄 앤트워프와 스토크 시티 등에서 임대생활을 계속하다 2008년 1월 스토크 시티로 완전이적했다.
이후 소속팀의 주전 수비수로 거듭난 쇼크로스는 2008년 3월에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올해 3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토크 시티는 16라운드까지 치러진 이번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블랙풀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