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호세 무링요 감독이 자신에게 '입에 단추나 채우라'는 맨유의 퍼거슨 감독의 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결코 그럴 생각은 없으며, 그러면서도 자신은 퍼거슨과 맨유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쯤되니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다. 매 시즌마다 서로에게 독설을 주고 받으면서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에게 칭찬을 건내는 두 감독의 설전이 다시 한 번 이어질 전망이다. 맨유는 운이 좋아 승리하고 있다는 자신의 말에 '입에 단추나 채우라'며 무안을 준 퍼거슨 감독을 향해 무링요는 자신에게는 그럴 생각이 없음을 밝히며 이번 시즌 맨유가 '운이 좋아 얻은'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왜 입을 닫아야 하는가? 나에게는 심판과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지만 그(퍼거슨)는 지난 20년의 경력 동안 수없이 심판과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그와 나의 차이점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퍼거슨 감독과, 그들의 선수와, 그들의 팀과, 그들의 클럽과 그리고 그들이 이 멋진 리그를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서는 100퍼센트의 존경심을 갖고 있다. 이것 역시 내가 하고픈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것 같았던 그의 입에서는 다시 한 번 맨유에게로 향하는 공격적인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역시 내가 하고픈 말 중의 하나이다. 그들은 경기에서 연달아 페널티킥을 얻고, 혹은 경기 막판에 득점을 하며, 상대선수를 퇴장시키기도 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분명 어떤 일(행운)이 벌어지고 있음에 분명하다. 어쨌건 그들은 이번 시즌에 뛰어난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우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서 그들과 정정당당하게 대결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선수들에게는 맨유와 같은 기회가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행여나 첼시가 사실상 리그 1위의 탈환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지난 시즌을 떠올려 보라. 당시 우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맨유는 그들의 홈에서 선더랜드에게 발목을 잡혀 무승부라는 결과가 나왔었다. 바로 그런 것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라는 말로 선두탈환의 여러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시즌, 발락과 드록바, 애쉴리 콜, 프랭크 램파드, 페트르 체흐, 존 테리 등의 팀 주축선수들이 연이어 크고 작은 부상에 빠지며 시름에 잠겼던 첼시와 무링요 감독의 입장에서는 부상선수 하나 없이 착실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선두 맨유를 보며 부러움을 느꼈을만도 하다. 06/07 시즌이 종료되면 분명 서로에 대한 덕담을 건내며 '훌륭한 팀이 우승했다.' '그는 대단한 감독이다.'라는 식으로 서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을 것이 뻔한 두 감독의 설전은 어찌보면 앙숙의 관계 그 자체를 넘어서 이미 EPL의 볼거리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닐까. 다가오는 4월 15일에 벌어진 두 팀의 경기를 기다려본다.
이쯤되니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다. 매 시즌마다 서로에게 독설을 주고 받으면서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에게 칭찬을 건내는 두 감독의 설전이 다시 한 번 이어질 전망이다. 맨유는 운이 좋아 승리하고 있다는 자신의 말에 '입에 단추나 채우라'며 무안을 준 퍼거슨 감독을 향해 무링요는 자신에게는 그럴 생각이 없음을 밝히며 이번 시즌 맨유가 '운이 좋아 얻은' 승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왜 입을 닫아야 하는가? 나에게는 심판과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지만 그(퍼거슨)는 지난 20년의 경력 동안 수없이 심판과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그와 나의 차이점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퍼거슨 감독과, 그들의 선수와, 그들의 팀과, 그들의 클럽과 그리고 그들이 이 멋진 리그를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서는 100퍼센트의 존경심을 갖고 있다. 이것 역시 내가 하고픈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것 같았던 그의 입에서는 다시 한 번 맨유에게로 향하는 공격적인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역시 내가 하고픈 말 중의 하나이다. 그들은 경기에서 연달아 페널티킥을 얻고, 혹은 경기 막판에 득점을 하며, 상대선수를 퇴장시키기도 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분명 어떤 일(행운)이 벌어지고 있음에 분명하다. 어쨌건 그들은 이번 시즌에 뛰어난 행보를 보여주고 있고, 우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서 그들과 정정당당하게 대결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선수들에게는 맨유와 같은 기회가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행여나 첼시가 사실상 리그 1위의 탈환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지난 시즌을 떠올려 보라. 당시 우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맨유는 그들의 홈에서 선더랜드에게 발목을 잡혀 무승부라는 결과가 나왔었다. 바로 그런 것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라는 말로 선두탈환의 여러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시즌, 발락과 드록바, 애쉴리 콜, 프랭크 램파드, 페트르 체흐, 존 테리 등의 팀 주축선수들이 연이어 크고 작은 부상에 빠지며 시름에 잠겼던 첼시와 무링요 감독의 입장에서는 부상선수 하나 없이 착실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선두 맨유를 보며 부러움을 느꼈을만도 하다. 06/07 시즌이 종료되면 분명 서로에 대한 덕담을 건내며 '훌륭한 팀이 우승했다.' '그는 대단한 감독이다.'라는 식으로 서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을 것이 뻔한 두 감독의 설전은 어찌보면 앙숙의 관계 그 자체를 넘어서 이미 EPL의 볼거리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닐까. 다가오는 4월 15일에 벌어진 두 팀의 경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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