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귀국 이후 지금까지 수원에 위치한 자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던 박지성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호출이 내려왔다. 이에 따라 그는 오는 7월 3일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출국 다음날인 7월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퍼거슨 감독을 비롯한 팀동료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이번 퍼거슨 감독의 호출은 다름 아닌 07-08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프리시즌 개막 전에 선수들의 몸상태를 점검해보겠다는 구단과 감독의 의중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맨유 선수들은 각각 신체검사를 비롯한 팀훈련 등을 갖게 되며 무릎 연골재생 수술을 받은바 있는 박지성은 구단 의무팀으로부터 수술 부위의 점검을 받은 뒤, 오는 8월에 미국으로 건너가 또한번의 정밀검진을 받은 뒤 다음 시즌의 그라운드 복귀 일정을 가늠하게 된다.

한편, 영국으로 건너간 박지성은 팀원들과 함께 나이키 CF 촬영을 마친 후에 다시 우리나라로 귀국할 예정이며 다른 맨유 선수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오는 17일에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아 투어 첫경기를 갖게 된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월 18일에 한국으로 건너와 이틀 간의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20일 저녁 8시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비롯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 투어 2007' 행사를 갖는다. 이날 경기 및 행사에는 박지성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 BlogIcon soloture
    2007/06/30 01:53

    후하하 저 이 맨유경기 티켓을 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