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달글리시 감독, 또 다른 수아레스 노린다
2011/03/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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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리버풀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또 다른 수아레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적설의 주인공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에 소속된 윙어 헤프렌 수아레스. 이에 대해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달글리시 감독이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언론은 수아레스를 기술과 빠른 발 그리고 빼어난 크로스 능력을 지닌 윙어라고 소개하며, 바르셀로나 데뷔 이후 5년이 지났지만 고작 29경기 선발에 그친 수아레스가 리버풀 이적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수아레스는 지난 2004년 스페인 16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세, 19세, 20세,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왔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 1군 소속으로 총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린 수아레스는, 지난해 11월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는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5-0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서에 870만 파운드(약 156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선수의 몸값은 800만 파운드 안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