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앨러다이스, "키에런 다이어 뉴캐슬 떠날수도"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팀의 미드필더 키에런 다이어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날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몇 주 동안 다이어의 행보는 뉴캐슬 서포터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상황, 거기다 최근에는 웨스트햄이 그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과 팬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얼마 전 웨스트햄의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직접 나서 다이어의 영입 의지가 없다고 밝히며 선수의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보였다. 그렇지만,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얼마 전에 다이어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그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 뉴캐슬을 떠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순간, 다이어에게 가족과 관련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그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노력을 해보겠지만 만약, 그것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다이어는 아마도 기꺼이 팀을 떠나려 할 것"이라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다이어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어쨌든, 그가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점은 분명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문제가 다이어에게 있어 그토록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면 그 자신은 물론이고 구단을 위해서도 어쩌면 그의 이적이 괜찮은 해결책이 될지도 모른다."라는 말로 다이어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