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 풀럼의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 영입


위건이 풀럼의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을 영입했다. 두 구단은 합의에 따라 선수의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로 서른살인 마이클 브라운은 위건의 홈구장인 JJB 스타디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직후 계약서에 서명하였으며 계약기간은 약 3년이라고 한다. 이로서, 위건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총 일곱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위건의 크리츠 허칭스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 모두 훌륭한 기량을 갖추었다. 마이클 브라운 역시 그들 중의 한 명이며 많은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경기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라운의 영입은 분명 우리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마이클 브라운의 이번 영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브라운의 영입이 끝이 아니다. 일곱명이나 되는 선수를 영입했지만 나는 여전히 우리팀에 좀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추가로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라는 말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위건의 전력보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밝히며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선수 영입에 대한 많은 자신감 또한 드러냈다.

위건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의 수비수 타이터스 브램블과 공격수 안토닌 시베르스키, 프랑스 프로리그 렌의 수비수 마리오 멜치오트와 프레스톤 노스 엔드의 골키퍼 카를로스 내쉬, 그리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미드필더 제이슨 쿠마스 등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