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가 미국 대표팀과 뉴욕 레드 불스 수비수 팀 림(24)을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볼턴을 이끄는 오언 코일 감독은 한국시각으로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 림은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선수다. 지난여름에는 아스널도 그를 노렸을 만큼 장래가 밝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림은 어리고, 훌륭한 자세와 승리를 향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선수다. 우리 볼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볼턴 선수단에 금세 녹아들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거듭 선수를 칭찬했습니다.

팀 림은 지난 2년 동안 뉴욕 레드 불스에서 총 65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맹활약했습니다. 2010년 11월에는 처음으로 미국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이후에는 2011 북중미 골드컵에서도 3경기에 출전한 전력이 있습니다.

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한 게리 케이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중앙 수비수입니다.

그러나 이적에 필요한 서류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스완지 시티와의 FA컵 32강전에는 나서지 못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볼턴은 오는 29일 안방에서 스완지 시티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관련글 더 보기]
☞ 美 국대 DF, 볼턴 이적 위해 신혼여행 취소

by 레이니돌(트위터: @EP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