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에인세 "여전히 이적 고려하고 있다"
2007/08/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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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에인세 "여전히 이적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초에 나에게 했던 약속 지켜야… 여전히 이적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지만 확인되지 않은 것, 현재까지 나의 영입 의사 타진해 온 것은 리버풀이 유일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가 자신은 여전히 맨유 이외의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지난 월요일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만나 대화를 나눈 에인세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훈련에 참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대화에서도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에인세는 퍼거슨 감독과의 대화 후에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나는 그 자리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에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금 현재까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오직 리버풀 하나 뿐이며, 바로 그것이 맨유의 상황과 맞물려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올여름 초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구단으로부터 괜찮은 제안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이적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였다."라고 밝히며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강한 열망과 단지 라이벌팀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적을 막고 있는 맨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퍼거슨 감독은 짐짓 심각해보였고, 나 역시 감독의 그러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것은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내 변호사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들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이 문제와 관련하여 법정행까지도 불사하겠다던 항간의 소문을 확인해주었다.
아래는 에인세가 『데일리 메일』과 가진,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인터뷰의 전문이다.
지금 현재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이번 사태의 빠른 해결 뿐이다. 이렇게 구단 팀훈련에 복귀하며 내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있지 않은가.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다리 근육 쪽에 부상을 당했지만 큰 것이 아니기에 훈련에도 참가할 것이며, 행여나 그라운드를 떠난다 하더라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언론에서는 유벤투스로부터 나에 대한 영입제의가 들어왔다고 보도했지만 나는 들은 바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리버풀로부터 들어 온 제안 뿐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마냥 기다리면서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 가브리엘 에인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2007/08/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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