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지난 11일, 2007-2008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면서 국내의 EPL 팬들은 MBC-ESPN을 통해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화면을 한가득 채우고 흐르는 새로운 리그 오프닝을 만나볼 수가 있었다.

지난 2006-2007 프리미어리그 오프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의 득점에 이은 세레모니 장면이 삽입되어 국내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바뀐 오프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국내의 EPL 팬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의견과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2006-2007 프리미어리그 오프닝보다도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리그 오프닝이 좀 더 세련되고 멋진 느낌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2007-2008 프리미어리그 오프닝에는 맨유의 박지성 선수 대신에 레딩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기현 선수의 모습이 초반에 삽입되어 있어 여전히 눈길을 잡아 끈다.

물론, 이런 리그 오프닝 영상은 시즌 중반을 지나가면 또다른 버전이 제작된다. 각 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가 추가된다던지, 그 순서가 뒤바뀌고 없던 장면이 추가되는 식으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으니, EPL 팬이라면 이러한 오프닝 영상의 변화를 눈여겨 보는 것도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2007-2008 프리미어리그 오프닝의 또다른 버전. 개인적으로는 총 세가지의 버전 중에 아래의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1. BlogIcon DynO
    2007/08/23 10:13

    저두 밑에께 맘에 들어여
    설기현이 더 많이 나와서;;

    • BlogIcon rainydoll
      2007/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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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처음 봤을 때에는 몰랐는데, 설기현에 이어서 에시앙 나오는데, 얼핏 카메라 옆에 있는 사람한테 신호받고 움직이는 필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