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 구단과 4년 재계약 체결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없다"
볼튼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구단과의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011년까지 리복 스타디움에서 뛸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약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볼튼으로 건너온 아넬카는 비록 시즌 개막 초반이지만 리그 4경기 출전 3득점이라는 뛰어난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그가 거둔 성적과 이번 재계약이 결코 무관해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와 관련하여 볼튼의 새미 리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넬카와의 이번 재계약 체결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아넬카의 재계약에 따른 그의 볼튼 잔류는 팀과 서포터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만한 환상적인 일"이라는 말로 올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이 나돌았던 선수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 아넬카와의 이번 재계약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너무나도 힘든 나날을 보내며 협상을 준비해야했다. 아넬카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 중의 한 명이며, 그런 그가 우리 팀을 믿고 의지해주었다는데 깊은 자부심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게 다가, 그의 이번 잔류는 라커룸의 분위기에도 분명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아넬카와의 이번 재계약은 우리 볼튼이 잉글랜드 무대는 물론이고 유럽 무대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아넬카는 그야말로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 있을만한 선수이며, 나는 그런 그가 우리 볼튼의 유니폼을 입고 앞으로도 계속 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새미 리, 볼튼 감독
한편, 이번 재계약의 주인공인 니콜라스 아넬카 역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과의 이번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거의 모든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은 여전히 볼튼에 있다'면서 이번 시즌을 통한 UEFA 컵 진출권 획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니콜라스 아넬카와 티에리 앙리, 과연 누가 더 천재일까? :)
볼튼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밖에도 팀의 오른쪽 풀백 니키 헌트와의 재계약 사실을 알리며 아넬카와 함께 헌트 역시도 오는 2011년까지 리복 스타디움에서 함께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니키 헌트는 볼튼 유소년팀을 통해 프로에까지 데뷔한 션수로서, 볼튼에서만 모두 100경기가 넘는 출전기록을 세운 유능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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