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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 이적료 300만 파운드에 셀틱의 공격수 케니 밀러 영입


빌리 데이비스 "케니 밀러의 존재는 우리 팀의 공격라인에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

이적에 필요한 서류작업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까닭에 오늘 저녁에 있을 리버풀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할 듯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의 마지막 날, 더비 카운티가 셀틱의 공격수 케니 밀러를 영입했다.

케니 밀러는 셀틱의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공격수, 계약기간 3년으로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한화 약 56억 원)라고 알려지고 있다.

이번 밀러의 영입은 더비 카운티의 상황을 보자면 어쩌면 당연하기까지 한 보강이라고 할 수 있겠다. 07-08 시즌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모두 4경기를 치르며 고작 3득점에 그친 더비 카운티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으로서는 이번 밀러의 영입에 아마도 많은 공을 들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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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빌리 데이비스 감독의 목표는 포츠머스의 데이비드 누젠트였다. 프레스톤 노스 엔드에서 누젠트와 함께 선수와 감독으로서 활동한 전력이 있었던 데이비스 감독은 그런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지만 정작 누젠트 자신이 포츠머스 잔류를 원함에 따라 방향을 급선회, 이번 케니 밀러의 영입에까지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더비 카운티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니 밀러의 영입에 대한 소감과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팀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와 우리 더비 카운티의 리그 잔류를 도울 수 있을만한 이번 그의 영입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울버햄튼과 레인저스, 그리고 셀틱에서의 선수생활을 통해 골잡이로서의 능력과 세계무대서도 통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준 그가 팀의 최전방에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빌리 데이비스, 더비 카운티 감독

한편, 이적과 관련한 서류작업이 끝나지 않아 아직 더비 카운티에 정식으로 입단하지 않은 케니 밀러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저녁 11시에 펼쳐질 리버풀과의 경기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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