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 유로 2008 예선 앞두고 팀훈련 중에 다리 부상 "적어도 10일 정도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듯"
2007/10/1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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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리버풀
더군다나 그의 회복까지는 적어도 1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토레스는 오늘 새벽에 벌어질 덴마크와의 유로 2008 최종예선전은 물론이고 오는 20일에 있을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한편, 그의 이번 부상 소식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정적인 여론에 맞서면서까지 토레스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지급, 결국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한 라파 베니테즈 감독에게는 물론이고, 시즌 초반부터 토레스를 앞세워 리그 선두권을 유지, 모처럼의 좋은 출발로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의 리그 선두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을 '갈 길 바쁜' 리버풀을 좀 더 초조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이번 주말의 A매치 기간 동안에 휴식을 취했다가 오는 20일 에버튼 구디슨 파크로 원정을 떠나 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MBC-ESPN을 통해 20일 저녁 8시부터 에버튼과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