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레비 "저메인 데포와 재계약할 것"
2007/10/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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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소식/토트넘 홋스퍼
이미 지난 200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팀의 수비수 숄 캠벨을 아스널에 내어준 경험이 있는 토트넘은, 그런 까닭에서인지 이번 시즌의 종료와 동시에 계약이 만료되는 데포를 붙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이 지난 시즌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만 하더라도 세금을 제외한 약 2,770만 파운드(한화 약 52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이라 구단 내에서도 '이번 기회에 잡아둘 수 있는 선수는 확실히 잡아두자'라는 발언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구단주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메인 데포 또한 우리 토트넘과의 계약연장에 합의할 것으로 아주 강하게 확신하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 등을 비롯하여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위하여 이미 충분할 정도의 자금이 확보된 상태라며 어떤 형태로든지 그들에게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잉글랜드 언론서는 '저메인 데포가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와 함께 '마틴 욜 감독이 그를 향해 "재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잔여시즌 동안에 리저브팀에서만 뛰게 하겠다"는 반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등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정작 선수 자신은 화이트 하트 레인을 찾아주는 팬들의 응원이 있어 자신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결코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항간에서 제기된 구단과의 불화설, 혹은 마틴 욜 감독과의 불화설 등을 종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