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게리 네빌의 복귀일을 오는 11월 24일(현지시각) 볼튼 원더러스전으로 예고하고 나섰다.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1군 경기에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한 게리 네빌은, 그러나 지난주에 2군 경기서 그 모습을 드러내며 조만간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팀 훈련 중에 종아리 근육을 다치며 또다시 자신의 복귀를 좀 더 뒤로 미루게 되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결혼식 당시의 게리 네빌(우)과 엠마 네빌(좌)의 모습. 게리 네빌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상은 괴롭지만 아내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즐거웠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게리 네빌은 다음 주 쯤이면 괜찮아질 것"이라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덕분인지 그의 종아리 부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는 잘 치료 받고 있으니 오는 11일(현지시각) 블랙번전 이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말로 선수의 현재 상황과 복귀 예정일을 전했다.
한편, 당초 게리 네빌의 선발출전이 예상되었던 디나모 키예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제라드 피케와 카를로스 테베즈, 그리고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의 잇따른 득점에 힘입어 4-0 낙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TRACKBACK :: http://www.epl-inside.net/trackback/78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얼른 캡틴이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운이 잘 해주고는 있지만 뭐랄까 역시 캡틴이란 존재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돌아온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2007/11/08 22:09그럼요. 네빌도 젊었을 적에는 천재 소리를 들었던 양반인데... 얼른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2007/11/08 22:40뭐, 지금도 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네빌 형님만 오신다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