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번의 마크 휴즈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프리미어리그 10월의 감독상 및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블랙번의 리그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어 팀을 6위에 올려놓은 마크 휴즈 감독을 비롯하여 지난 세 번의 리그 경기서 모두 네 골을 집어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웨인 루니로서는 좀처럼 받기 힘든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서 최근의 활약에 대한 그 나름대로의 보상을 받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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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마크 휴즈 감독과 블랙번으로서는 브라이언 키드 감독의 지난 1998년 12월 감독상 수상 이후 처음 주어지는 감독상이라 차라리 '경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으며, 여기에다 웨인 루니 역시도 최근의 팀 훈련 중에 발목 부상을 당해 약 4주 정도 경기장을 떠나있게 될 형편이라 이번 수상을 위안으로 삼아 좀 더 의욕적으로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프리미어리그서 매달마다 선정하는 '이달의 감독상' 및 '이달의 선수상'은 '바클레이 어워드 패널'로 일컬어지는 축구계 인사들과 기자, 그리고 팬들의 추천과 투표 등으로 매달 그 주인공을 뽑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각각 스벤 에릭손 감독과 마이카 리차즈, 그리고 지난9월에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그 수상의 영예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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