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의 수비수 린보이 프리머스가 시즌 내내 자신을 괴롭히던 무릎 부위의 수술을 위해 리처드 스테드먼 박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4살의 나이로 이미 지난 여름에도 한 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는 프리머스는, 그러나 수술 이후에도 줄곧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현재에는 미국으로 날아가 리차드 스테드먼 박사로부터 정밀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박지성 선수의 무릎 수술을 집도하며 유명해진 리차드 스테드먼 박사는, 이외에도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마이클 오웬 등의 무릎 수술 또한 집도했을 정도로 출중한 시력을 갖춘 세계적인 무릎 수술 전문의이다.
이와 관련하여 린보이 프리머스의 에이전트인 존 맥은 포츠머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머스의 아내인 트리시와도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현재 상황이 어찌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운을 떼며
"그렇지만 수술이 끝나기 전까지는 결코 그 어떤 소식도 외부에 흘리지 않는 스테드먼 박사의 특성상 앞으로도 얼마 동안을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으로서는 그저 두 개의 손가락을 꼬아 행운을 빌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그 자신도 무릎 통증 부위의 원인이나 수술 상황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포츠머스에서 등번호 2번을 달고 뛰고 있는 린보이 프리머스는 지난 200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자유계약선수의 신분으로 레딩을 떠나 프라튼 파크에 입성했으며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이번 시즌에는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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