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정말 감독들의 '시련의 계절'인가 보다. 첼시의 호세 무링요 감독, 토트넘의 마틴 욜 감독, 볼튼의 새미 리 감독, 그리고 위건의 크리스 허칭스 감독으로까지 이어지던 '경질' 행렬이 결국 더비 카운티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에까지 이어진 것.
이와 관련하여, 프리미어리그 '꼴찌' 더비 카운티의 아담 피어스 구단주는
"오늘 아침 빌리 데이비스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끝에 지금 서로가 결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빌리 데이비스 감독의 해임 소식을 전했다. 외부적으로는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어느 팀을 가더라도 구단이 탐낼만한 인물"이라면서 모양새를 살렸지만 사실상 1승 3무 10패라는 이번 시즌의 성적에 대한 철퇴를 내린 셈.
이로서 지난 06년 여름부터 더비 카운티를 맡아 단 한 시즌만에 팀을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킨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결국 프리미어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약 17개월 동안의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을 감독 생활을 접게 되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에는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 풀럼의 로위 산체스 감독, 그리고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등이 조만간 '시련의 계절'을 맞이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비단 선수 뿐만이 아니라 감독에게도 '이적'과 '방출'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프리미어리그, 몸싸움만 무서운 곳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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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즈야 안짤리면 이상한 상황이었죠;;
2007/11/27 15:051부 승격에 지난 이적시장에서 특별한 선수 영입이 없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단 한 번의 기회 정도는 더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
2007/11/28 02:24아쉽네요. 쩝 ㅇㅅㅇa
스카이스포츠말로는...
2007/11/28 10:50더비로 전 위건감독이었던 폴 주웰(철자 맞나요?)감독이 갈것 같다고 하는데요....
에구.. 그나저나 더비카운티는 뭐 승격이후에도 부실해서..
05/06선더랜드 - 06/07왓포드의 전철을 밟는건 아닐까했는데...
감독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는군요..
위건에게 리그 잔류라는 선물은 안겨주고 '쉬고 싶다'면서 팀을 떠났던 인물이죠. 더비에서 어떻게 꼬시고 있는 모양이네요. ^^;
2007/11/28 11:22지금까지의 더비 실력으로 봐서는 앞으로 누가 더비에게 승점 3점을 온전히 챙기지 못하느냐에 촛점이 맞춰질 것 같습니다. 이건 뭐 승점 제공 창구가 따로 없으니... ㅇㅅㅇa
더비로 풀 주웰 감독 갑니다. 확정되었습니다.
2007/11/28 19:24http://www.skysports.com/story/0,19528,11696_2926369,00.html
흐뭇한 소식이네요. 겨울 이적시장서 각 구단주들이 돈 좀 풀어줘야 할텐데... 아무튼 지켜보는 맛이 있는 두 감독이 부임해 다행입니다. :)
2007/11/29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