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을 맡아 최근까지 팀을 지휘했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이 갑작스런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맥리쉬 감독의 사임과 연결되어 있다고 지목되고 있는 것은 바로 얼마 전 감독을 잃은 프리미어리그의 버밍엄 시티. 이와 관련하여 잉글랜드 현지 언론서는 맥리쉬 감독의 구체적인 주급까지 거론하며 현지시각으로 오는 수요일 아침에 열릴 버밍엄 시티의 기자회견에서 그의 부임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뉴스를 내놓고 있다.
실제로 버밍엄 시티는 예정에도 없던 갑작스런 기자회견 일정을 잡고는 그에 대한 세부내용마저도 공개하지 않아 이 자리가 팀의 새로운 감독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항간의 추측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버밍엄 시티는 이미 스티브 브루스 전 감독을 프리미어리그의 위건 측에 내어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스코틀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유로 2008 본선 진출의 문턱 끝까지 갔었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이 팀에 새롭게 부임한다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 등을 통해 '순위 상승'이라는 나름대로의 달콤한 꿈에 젖어도 될만한 모양새가 나온다고나 할까.
어찌되었건, 버밍엄 시티에도 간만에 기쁜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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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입장에서는 약간 아쉽겠네요..
2007/11/28 14:11이탈리아에게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으로 예선을 마쳤는데..
선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애버딘에서 퍼거슨 감독의 지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감독직 계약에도 퍼거슨 할아버지의 조언을 구했다는 뉴스도 있던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네요.
2007/11/28 15:28역시 예상대로 버밍험으로 입성하시는군요...
2007/11/28 22:30답답했던 잉글랜드하고는 달리..
이번엔 스코틀랜드만 유로2008 올라가는게 아닌가했었는데..
(물론 영국대륙 전원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스카이스포츠뉴스보니까.. 좋은감독이고 아쉽다라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반응이 나오네요..
몇 경기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선수 기용과 교체, 그리고 전술 운용이 상당히 훌륭한 감독인 것 같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맥리쉬 감독더러 프리미어리그에서 크게 성공할 감독이라며 반겼다는데, 얼른 주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007/11/29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