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루이 사하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200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이후 각종 크고 작은 줄부상에 시달리며 국내팬들로부터 '유리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는 루이 사하는, 그러나 이제는 비로소 자신의 몸상태가 완벽에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골이 고프다"는 말로 자신의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2006년, 반 니스텔루이를 벤치로 밀어내며 보여줬던 루이 사하의 절정의 골 감각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이제 부상에서 완치된 그는 예전의 그 포스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까?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참 힘들었지만 지금의 나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였다"고 운을 떼며
"사실 무릎 연골의 이상이 그리 만만한 부상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지만 이제는 부상에서 완치되었다"면서 자신은 이제 그동안의 끔찍한 순간을 잊으려 애를 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공격수에게 있어 득점이야말로 경기의 주된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가 만약 골을 기록한다면 그것은 분명 아주 유용할 것이다"면서
"꼭 득점을 기록해서 팀에게 내가 그 어느 때라도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증명해보이고 싶다"는 말로 오랜 동안의 재활 끝에 복귀를 앞둔 자신의 각오를 밝히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루이 사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4일 새벽 5시에 안방인 올드 트래포드로 풀럼을 불러들여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풀럼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루이 사하가 머물렀던 친정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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