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과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나란히 프리미어리그 11월의 감독상 및 선수상을 수상했다.
마틴 오닐 감독과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각각 자신들의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며 지난 11월에 벌어진 아스톤 빌라의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승리, 팀을 리그 7위의 자리에 올려놓았고 또한, 11월에 펼쳐진 4경기에서 모두 11골을 몰아치는 공격축구를 펼치며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수상에 대한 그 나름대로의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이번의 수상은 마틴 오닐 감독 개인에게는 어느덧 다섯 번째의 아주 익숙한(?) 수상이 되었으며, 아스톤 빌라의 감독직을 맡은 이후로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벌써 두번 째 수상인지라 감독과 구단 모두에게 이번 수상은 분명 단순한 수상보다도 좀 더 커다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마틴 오닐 감독과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아스톤 빌라의 주전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이번이 자신의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며, 아스톤 빌라 소속 선수로서는 지난 2000년 2월 폴 머슨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 2005년 아스톤 빌라에 입단한 아그본라허는 지금까지 벌어진 리그 15경기 모두에 선발출전하며 6득점 4어시스트 등을 기록, 86년생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스톤 빌라의 주전 공격수로서 팀의 공격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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